하지만 일반도로에서는 뒷좌석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예고하였습니다.

사실 저속으로 달리는 시내도로에서는 ‘별일 없겠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최근 교통사고와 안전띠 미착용 관련 통계는 이러한 안일한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이러한 인식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 아래 전국적인 안전띠 착용 캠페인과 함께
단속도 곧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경찰청은 전국 724개 구간을 안전띠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향후 정밀한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도로에서 무차별적으로 단속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자주 발생한 구간 중심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즉, 지금은 준비 단계지만 언제든지 실제 단속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물론 벌점도 부과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앞으로는 안전띠 미착용 시 사고 과실 비율을 불리하게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100% 잘못한 사고라도
내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면 일부 과실을 인정받아 보상에서 제외되거나 줄어들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결국 안전띠를 매지 않은 습관은 벌금뿐 아니라, 실제 사고 발생 시 경제적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험에 따르면,
뒷좌석 승객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은 최대 9배,
중상 가능성은 16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시속 30~50km의 비교적 낮은 속도에서도
몸이 차량 외부로 튕겨 나가거나 차량 내부에 부딪혀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일이 많습니다.



차량에 타셨다면 가장 먼저 안전띠부터 매기
뒷좌석도 예외 없이 착용하기
어린이, 노약자도 정확하게 안전띠 매기
운전자는 모든 탑승자의 착용 여부 반드시 확인하기
▲ 어린이 보호, ▲ 뒷좌석 착용 미흡, ▲ 영업용 차량의 미착용 등
‘안전띠 사각지대’를 집중 홍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 도로에는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 발생지점’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실제 사고 현장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타면 착, 안전도 착”
이제는 단순한 캠페인 문구가 아니라,
내 생명과 내 가족을 지키면서 돈도 손실을 안보는 기본 수칙입니다.
앞으로 단속은 강화될 예정이고, 과실 비율에서 불리해질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습관 하나가 큰 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꼭 실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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