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매출보탬은 어떤 것인가(2)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에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자금보탬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매출보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① 온누리상품권 및 소비자 포인트 활용 확대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확대됩니다.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육성하여, 영세 상인이 밀집한 지역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동행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백화점, 주유소, 카드사 등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하여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대백화점, S-오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동행마일리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② 공공배달 및 온라인 판로 확대

공공배달 서비스인 '서울배달+ 땡겨요'는 강남구, 관악구, 영등포구 등에서 시범 운영되며, 민간 배달 플랫폼 대비 중개 수수료가 2% 이하로 낮아져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땡겨요' 앱은 물론, 서울페이플러스나 신한은행의 '쏠뱅크'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상품 및 브랜드 기획, 마케팅, 해외 플랫폼 입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유통사 MD 상담회를 통해 주요 유통 채널 입점 기회도 제공합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중 자금보탬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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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중장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도 눈에 띕니다.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소외계층은 우대 대상입니다.

④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설·추석 명절 할인 행사와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프로그램 외에도, 젊은 세대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야간·먹거리 행사 등도 포함됩니다. 참여 희망 시장은 자치구 전통시장 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의 특색 있는 상품을 밀키트로 개발하는 사업도 추진됩니다. 현대그린푸드와 연계하여 메뉴 코칭, 상품화,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등을 지원하며, 2025년에는 골목 상권과 로컬 브랜드 상권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로컬 브랜드 상권 생태계 조성도 함께 추진됩니다. 경춘선 공릉숲길, 용산 용마루길 등 지역 특색 있는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개발과 거리 환경 개선, 청년 창업가 육성 등이 연계되어 추진됩니다.

⑤ 창업 지원 및 육성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거점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모의 투자 설명회, 식품 박람회 참가,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방송 등을 지원하며, 입주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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