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2025 주요행사 정리 (어가행렬·요리대회·콘서트)
1. 왕의 사찰,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3일간
"조선의 시조 태조 이성계가 수도했던 사찰이 양주에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600년의 시간을 건너, 조선왕조의 시작과 함께했던 회암사지가 다시 깨어납니다.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 유서 깊은 장소에서, 조선의 왕이 직접 걷던 길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2.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뭔가요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조선왕조의 건국과 깊은 인연이 있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축제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수도생활을 했던 여말선초 최대의 왕실 사찰인 회암사는 비록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회암사의 깊은 역사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런케이션형 축제로 ‘왕실’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의례 복식 음악 음식 등 조선의 문화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실제 어가행렬을 모티브로 한 퍼레이드 양주목사 환영마당 공연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한복패션쇼는 매년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공연 중심의 축제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융복합 퍼포먼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감형 체험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3. 회암사지 왕실축제 주요 프로그램 안내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토대로 구성된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과 ‘양주목사 환영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여말선초 시대의 복식을 재해석한 K-한복패션쇼가 열립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Old&New 회암사지 기획공연과 양주시립예술단과 국악연주자가 협업하는 힐링콘서트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회암사지 대탐험’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무형유산 한마당’과 ‘회암사지 별빛나들이’를 통해 전통과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도 놓칠 수 없습니다. ‘고등쉐프 수라간을 부탁해’에서는 청소년 요리경연이 펼쳐지고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전통과 힙합이 결합된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잣거리 체험’ ‘왕가의 산책’ ‘회암사지 포레스티벌’ ‘청동금탁을 울려라’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축제 요소가 곳곳에 배치됩니다
✅ 회암사지 왕실축제 일정표
| 날짜 | 시간 | 행사명 | 장소 | 내용 |
|---|---|---|---|---|
| 6월 13일 (금) | 19:00 ~ 19:20 | 출정식 | 옥정호수공원 | 축제 시작을 알리는 공식 퍼포먼스 |
| 6월 13일 (금) | 19:20 ~ 20:20 | 진상행렬 | 옥정호수공원 | 이성계 행차를 맞이하는 백성들의 퍼레이드 |
| 6월 13일 (금) | 20:20 ~ 21:30 | 축하공연 | 옥정호수공원 | 뮤지컬·무예·미디어아트 융합 퍼포먼스 |
| 6월 14일 (토) | 19:00 ~ 20:00 | OLD & NEW 기획공연 1탄 | 메인무대 | 국악단 & 연희단 전통공연 |
| 6월 14일 (토) | 20:00 ~ 21:00 | 경지밴드 융복합 퍼포먼스 | 메인무대 | 왕의 삶을 풀어낸 미디어·무용 퍼포먼스 |
| 6월 15일 (일) | 11:00 | 조선 힙쟁이 댄스경연 | 메인무대 | 청소년 힙합 퍼포먼스 경연 |
| 6월 15일 (일) | 15:00 | 고등셰프 요리대회 | 메인무대 | 오세득 셰프 심사, 왕실요리 경연 |
| 6월 15일 (일) | 19:00 | 폐막 힐링콘서트 | 메인무대 | 양주시립예술단과 K-POP 가수 공연 |
이 외에도 전시와 체험 부스, 지역 먹거리 장터 등 부대시설도 운영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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